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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주민 아이디어로 꾸미는 창의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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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자인 심의·설계 용역 거쳐 상도3동·사당1동에 어린이공원 조성


햇님창의놀이터

서울 동작구는 사당1동 까치어린이공원과 상도3동 새벽어린이공원에 자연 속에서 모험을 즐기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어린이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향후 서울시 디자인 심의와 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아이들이 모험, 도전,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지난해에 첫선을 보인 햇님창의놀이터(상도1동)와 본동창의놀이터는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격적인 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5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실제 놀이터에서 뛰어놀 어린이와 학부모 등 지역 주민과 함께 노후 운동·편의시설 정비, 휴게쉼터 마련 등 놀이터 조성 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까치어린이공원에 대해선 25일 오전 10시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새벽어린이공원에 대해선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상도3동 주민센터에서 논의한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1-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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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