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브리핑룸서 자유한국당 5·18망발 규탄 결의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포시 을지역위원회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모독한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에서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을 제명하고 자유한국당을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또 국고보조금 516억원을 반환하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현 김포시 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박우식·배강민 시의원과 당원들이 함께했다.
김포시 을지역위는 전날 저녁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30여명이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자유한국당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