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성 폐기물처리업체 야적장서 화재…“완전진화에 이틀정도 소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5일 오전 불이 난 경기도 화성시 한 폐기물처리장이 화염에 싸여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화성시 남양읍 한 폐기물처리업체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과 인근 공장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야적장에 쌓인 폐기물이 많아 완전진화까지는 하루 이틀이 더 걸릴 전망이다. 야적장에는 폐기물 1600t이 쌓여 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시 15분경 불이나 소방관 90여명이 동원되고 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가 투입됐다. 2시간여 만인 7시 50분경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 추산 1억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차곡차곡 쌓여 있는 폐기물을 일일히 뒤집어 불씨를 제거하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작업은 오는 16∼17일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 중 이물질이 유입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관계자 “공간이 비좁아 작업 환경이 좋지 않다”며 “밤샘 작업을 벌여 주말까지 진화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