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 제3선거구)은 “이번 강북횡단선 건설 추진을 환영하며, 특히 길음, 종암, 월곡이 포함됨에 따라 성북구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보다 개선되고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계획안에 따르면 유일한 신설 노선인 강북횡단선은 완·급행열차 운행이 가능한 25.72㎞(19개 역) 장거리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2조546억원에 달하며,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강 의원은 “2021년부터 순차 착공에 들어가 완공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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