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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단국대 죽전캠퍼스 총장실에서 이항진(왼쪽)시장과 장호성 총장이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찍고 있다. 2019.02.05 여주시 제공 |
경기 여주시는 5일 오후 단국대 죽전캠퍼스 총장실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모색하고자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관심사항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발전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분야별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단국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주시의 도자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항진 시장은 “양 기관이 교육분야, 도자분야 등 실질적이면서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이렇게 여주시와 단국대학교 간 성공적인 교류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장호성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사를 마무리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