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 5월 16~19일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지난해 여름 서울 관악구 봉천동 낙성대공원텃밭에서 주민들이 아이와 함께 작물을 가꾸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오는 5월 16~19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을 퍼뜨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강동구에 이어 관악구가 시와 함께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열게 됐다. 박람회 관람객들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정책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국제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관악구에서는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등 10곳의 도시텃밭이 해마다 풍성한 작물을 길러내고 있다. 구는 일상의 생활 공간에서 구민 누구나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실천할 기반을 다지는 데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이 도시농업에 관심을 갖고 도시농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나눔 문화 확산 등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3-07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