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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가 살길이다…경북 관광으로 일자리·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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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활성화가 살길이다.’

경북도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관광진흥기금 운용과 문화관광공사 출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등 관광활성화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향후 10년간 시·군과 함께 관광 기반 확충,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기금 1000억원을 모을 계획이다.

현재 관광기금 적립금은 88억 5000만원에 불과하다.

또 문화관광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오는 20일 공식 출범시킨다.

매년 관광 분야 일자리 1000개 이상을 만들기 위한 사업도 구체화했다.

문화관광 기획전문가 육성으로 주민사업체(관광두레)를 발굴하고 상품 개발과 제작을 지원하는 스타 관광 호스트를 키운다.

청년 인력 유출을 막고 영세한 관광업체를 돕기 위해 관광관련학과 졸업생(연간 1000여 명)을 업체와 연결하는 청년 인턴제를 추진한다.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한 관광 스타트기업도 육성한다.

하회마을 등 35곳에 관광 정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여행자 센터를 설치한다.

템플스테이, 야간관광, 관광 테마 열차, 권역별 8대 핵심테마 관광상품을 운용하는 한편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도 실시한다.

SNS 활용 디지털 마케팅과 국내외 온라인 미디어 대상 콘텐츠 제작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전략 마케팅으로 TV 예능프로그램 스타 마케팅, 가상현실(VR) 체험관 활용 홍보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국제 박람회 9개국 15회, 홍보설명회 7개국 8회 등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현지 홍보사무소 설치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는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과 관련해 대구·경북 관광 모바일 패스권, 공동 관광코스 운영 등 14대 과제도 마련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해외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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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