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자치구는 지난해부터 합동 채용박람회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20일에는 송파구, 서초구, 강동구에 있는 13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를 개최해 모두 22명이 현장에서 취업했다. 같은 해 7월 강남구도 합세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130명가량을 채용한다. 참가 신청한 구직자는 약 250명으로, 현장에서 인사담당자와 1대1 면접을 한다.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작성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3-18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