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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왕십리에 ‘스마트 트랜스시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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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사업 선정… 2억 250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 국비 2억 2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교통·에너지 등 생활편의 개선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부와 협업을 통해 주민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게 된다.

이번엔 ‘교통 중심 왕십리 스마트 트랜스시티’ 계획이 뽑혔다. 지역 내 교통 중심지인 왕십리 일대에 수요자 중심 교통정보시스템, 사고유발 탐지시스템, 미세먼지 차단 교통시설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주민이 정책 추진 전 과정에 참여하는 ‘리빙랩’도 적용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그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해 서울시의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선정에 이어 정부 주관 사업에도 뽑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서울의 교통 중심지인 왕십리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3-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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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