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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우리병원- 김포소방서 ‘응급환자의 소생·치료’ 합동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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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현장서 응급환자 신속대응 치료법 안내와 질의응답도


오인영 응급의료센터장이 “알기 쉬운 심전도”에 관한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포우리병원 제공

경기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0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김포소방서와 응급환자의 소생·치료를 위한 “SAVE & CURE GIMPO” 합동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이날 콘퍼런스에는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과 김포소방서 구급대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원성연 김포소방서 구급대원이 “외과계 응급 환자 이송 중 처치 사례” 발표에 이어 응급의료센터 장종하 과장은 “외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강동재 과장은 “내과계 응급 환자 증례 발표와 고찰”을, 오인영 응급의료센터장은 “알기 쉬운 심전도”에 관한 주제로 발표됐다. 발표 후에는 구급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응급환자 치료법을 안내했다.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질의 응답순서도 마련됐다.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은 “김포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처치·이송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김포소방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의 소생과 치료를 위해서 이번 콘퍼런스처럼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간 소통·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병원장은 “김포우리병원은 앞으로도 김포소방서와 함께 응급 환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우리병원은 2013년 심혈관과 뇌혈관·중증 외상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김포내 최초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 받았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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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