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암태도 신안 천사대교 개통 4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연장 10.8㎞의 천사대교가 개통했다. 천사대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으로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 네 번째로 긴 다리다. 국도에 있는 교량 가운데 가장 길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 자라도)이 연결돼 배로 60분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은 천사대교 일부 구간. 신안 연합뉴스 |
4일 오후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연장 10.8㎞의 천사대교가 개통했다. 천사대교는 국내에서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으로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 네 번째로 긴 다리다. 국도에 있는 교량 가운데 가장 길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면 지역 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 자라도)이 연결돼 배로 60분 걸리던 것이 승용차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사진은 천사대교 일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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