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북, 서울시 세입 평가 2년 연속 전분야 ‘우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세입·체납 등 성과… 조정비 2억원 확보

서울 강북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8회계연도 서울시 세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원조정비 2억 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세입평가는 세입, 법인 세원, 체납시세 등 세 분야에 대해 자치구별로 실적치를 헤아려 매긴 것으로 강북구는 모든 분야에서 수상했다.

강북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해영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서울시 세입종합평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입징수 특별대책 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평가항목에 대한 월별 실적 분석과 그에 따른 징수 방안을 마련한 덕분이라고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설명했다.

구는 채권 확보, 번호판 영치와 같은 징수활동은 물론 소액이라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 대상자를 대상으로 방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알림을 통해 환급금 안내를 하는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도 힘써 세정에 대한 신뢰도와 구민 만족도를 높였다.

박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더불어 구청 공무원들이 SNS를 이용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서가는 세무행정을 펼친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4-05 18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