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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취업프로그램…3개월 동안 ‘관악에서 잡(JOB)당모의’


지난 5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열린 ‘관악에서 잡당모의’ 개강식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KB금융공익재단과 손잡고 청년들 취업을 돕는다. 관악구는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청년 취업 프로그램인 ‘관악에서 잡(JOB)당모의’를 지난 5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구와 재단이 서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 가동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는 관악에서 잡당모의는 19~39세 청년 36명에게 3개월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기업 현직자의 특강, 온라인 마케팅 실무 경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지도 등이 주요 수업이다. 하반기에는 관악구 거주자를 우선으로 2기 35명을 선발한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사활을 건 구는 오는 29일에는 국제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토크콘서트를, 다음달에는 삼성전자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드림 캠프 3차 멘토링’을 잇따라 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리 관악구는 전체 인구의 약 40%가 청년층으로 명실상부한 청년도시다. 청년 세대가 꿈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4-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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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