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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 양해각서(MOU) 협약식에서 최홍연(왼쪽 세 번째)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내용의 사회공헌사업이다.
구는 지난 4월 준공된 지 오래돼 새로 지어야 하는 노후 어린이집을 지원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초롱어린이집을 신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현재 태양어린이집을 신축하기 위해 설계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