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열리는 ‘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시는 이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마련한다.
특히 시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날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임 시장은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