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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년은 무료 교육…코딩 전문가 육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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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세 대상 새달 7일까지 신청

서울 종로구가 오는 7월부터 소프트웨어 메이커 코딩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8~39세로 종로구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다음달 7일까지 신청받는다.

교육은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종로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동국대 서울캠퍼스 미래융합교육원에서 국내 분야별 전문가 강의로 하루 8시간씩 20일 동안(총 160시간)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코딩의 기본 이론과 기법을 배우고, 코딩 드론을 활용한 드론의 기본 원리와 코딩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 군집 비행 기술도 배운다. 로봇 제작법과 함께 3D(3차원)펜, 3D프린터 사용법도 배운다.

교육비는 인당 120만원이지만 행안부와 종로구가 전액 지원해 개인 부담이 없다. 교육 수료 시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교육 과정 중 자격시험을 통해 창의로봇 코딩 마스터, 코딩교육 지도사, 방과 후 드론항공 지도사, 큐보로봇 교육지도사 1급, 방과 후 3D프린터 지도사 등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5-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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