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13개사 선정… 인도네시아·태국 시장개척단 파견
경기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0월 예정인 ‘2019 김포시 동남아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장개척단 이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6일간 진행된다. 한류 열풍이 거세고 시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방문해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접수는 6월 14일까지다. 김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총 13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과 상담장 임차·통역·현지 차량·항공료 30% 등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kimpocci.korcham.net)이나 김포상공회의소(031-983-665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들에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해 매년 상·하반기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