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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사회적경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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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호선 오류동역…기관 17곳 참가, 비즈공예·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

서울 구로구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북부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사회적경제 주간’(29일~7월 5일 협동조합 주간·7월 1~7일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아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널리 알리고 조직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회적경제란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과 같은 공동체가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17곳이 참가해 쿠키, 빵, 다육이, 목공소품, 의류, 신발 등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오류 버들 마을시장’이 열린다. 쿠키 아이싱, 반려동물 관련 제품, 도자기 펜던트 등을 만드는 체험 부스와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을 제공하는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매직버블쇼,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행사 진행은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맡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그동안 막연하고 낯설었던 사회적경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6-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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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