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양천 공구도서관, 온라인 예약제도 도입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양천구는 공구도서관에 비치된 공구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예약시스템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양천구는 “공구도서관은 해마다 이용자가 2배씩 증가할 정도로 구민들에게 큰 인기지만 공구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구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구 홈페이지 공구도서관 예약 메뉴에서 공구도서관 10곳에 비치된 물품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대여 예약도 할 수 있다.

구는 가정에서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드릴, 전동타카 같은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도서관을 2016년 도입했다. 현재 목동·신월·한빛·신정·신목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목4동·신월5동·신월7동·신정3동·신정6동 주민센터 5곳에 공구도서관이 조성돼 있다. 양천구민 누구나 신분증을 갖고 집 근처 공구도서관을 방문하면 1인당 최대 3종의 공구를 이틀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공구 공유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7-10 1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