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윌리 등 40편 무료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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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하늘극장을 찾은 1200여 명의 관람객에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제공 |
경기 성남시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시청 2층 종합홍보관 하늘극장에서 40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들이 시원한 곳에서 영화를 보며 무더위를 식히고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하는 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다.
상영작은 ‘윌리’,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캡틴 스터비’, ‘마야 2’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들이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등 하루에 두 차례 상영한다. 당일 매회 48명 선착순으로 입실하면 된다.
하늘극장은 지역 내 72개 초등학교 3학년 교과 과정인 ‘우리 고장 성남’의 현장 학습차 종합홍보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관련 영상물을 보여주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