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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 정류소 16곳 송풍기 설치…시민 호응도·효과 검토 후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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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 앞 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에어송풍기.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폭염에 대비해 시내버스 정류소에 에어송풍기를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약령시 앞과 건너편, 경상감영공원 앞과 건너편 등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변 정류소 4곳을 포함한 모두 16개 정류소에 에어송풍기 24대를 설치한다. 26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고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동대구역 앞과 건너편 정류소에 에어송풍기 10대를 시범 설치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어송풍기는 스위치를 누르면 3분간 작동 뒤 자동으로 멈춘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순환시킴으로써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정류소는 시내버스 이용객을 포함한 유동인구가 많고 별도 전기 공사가 필요 없는 곳으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도 및 설치 효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서덕찬 교통국장은 “폭염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 주기 위해 에어송풍기를 설치한다”며 “다른 폭염저감시설 설치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9-07-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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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