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허브에 상업기능 조화… 랜드마크로 조성
경기 김포시는 31일 ‘걸포3지구 자동차정류장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지는 걸포동 336-1번지로, 국도 48호선과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인접해 있다.
김포시는 이곳에 지하철, 버스 등 복합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기능도 조화시켜 김포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교통현황을 조사·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검토하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개발방향을 설정한다.
또 입지여건과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발 유형이나 규모·도입시설·기본배치 설계를 포함해 2020년 3월까지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