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는 의원 전원이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통해 ‘필승 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ㆍ부품ㆍ장비 상장사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운용보수 (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박현철 의장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응원하는 마음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애국하는 마음으로 의원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보탰다”며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