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로구에 따르면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이 구청장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구청장이 먼저 구의 스마트정책과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면 참가자들이 질문을 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주민복지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주민들 아이디어를 청취한다. 이 구청장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9-27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