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김천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55.1%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9번째를 기록했다.
대구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64.8%로 전국 5번째이다.
혁신도시 입주기업은 지난 3월 기준으로 김천은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관리공사 등 26개(전국 8번째), 대구는 130개(전국 4번째)로 나타났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