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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서울시의원 “공공의료기관 의료 인력 부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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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들의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 결원이 많아 의료 질 저하가 우려돼 의료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봉양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은 지난 13일(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의 의료인력 부족이 심각하고 서울의료원의 미래맘가임클리닉, 당뇨병 센터가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함을 질책했다.

봉 의원은 동부병원의 의료 질 평가 결과 최근 3년간 5등급이며 심지어 연구개발 영역에서는 평가 대상이 되는 연구 결과가 없어 등급 제외인 상황을 언급하며 “동부병원을 비롯한 시립병원의 의료 질 개선은 의료 인력 충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매번 지적하는 인력 부족 문제는 의료 질 하락은 물론, 종사자에게도 업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어, “시립병원은 의료취약계층만이 이용하는 병원으로 남을지, 서울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서울의료원, 직영·위탁병원마다 인력 부족의 이유는 다르기 때문에 세분화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서울시는 형식적 답변을 지양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봉 의원은 “서울의료원은 미래맘가임클리닉은 ’10년 7월에 시작해 ’12년 7월 종료하고, 당뇨병 센터는 ’18년 1월에 시작해 ’19년 7월에 종료된 상황으로 원장님의 개인 일회성 사업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이 하는 사업은 계획부터 철저하게 구상하여 시민의 혈세 낭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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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