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오현정 서울시의원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미사용 의료장비 대책 마련 필요”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발언을 하는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2)은 지난 13일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의료장비가 많음을 지적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비에 대해 시립병원 간 의료장비 공유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의료원 및 시립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장비 현황에 따르면, 구매 후 사용하지 않은 장비가 있으며 내구 연한이 경과하기 전에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타 시립병원과 의논하여 의료장비 이전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사용 의료장비 발생을 막기 위해 추후 도입되는 장비는 장비구입심의위원회를 통해 구매 전 사용량 수요예측 등 신중한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노후화된 장비나 고장 의료장비는 자체 점검을 통해 사용 가능한 장비와 불가한 장비를 구분해, 사용 가능한 장비에 대해서는 사용 횟수를 높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최신 의료장비를 구비하는 것은 시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필수적이며 그 장비가 단 한 명의 시민을 진단·치료한다면 그것 또한 의미가 있음에 동의한다”고 말하며 “서울시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장비 구매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지만 필요하지 않은 장비를 구매해 사장시키는 것까지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