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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을 만납시다]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

귀 기울이니 민원 91% 술술 풀렸네

‘관악聽’ 개소 1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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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 매주 화·목 주민 만나
창업·학교 앞 도로안전 등 해결 결실

지난해 11월 서울 관악구청 1층 관악청에서 박준희(왼쪽 두 번째) 관악구청장이 구민들과 얼굴을 맞대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지난해 11월 구청 로비에 첫선을 보인 관악청(聽)이 1주년을 맞았다.

관악구가 전국 최초로 구청 1층에 조성한 관악청은 구민 누구나 구청장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카페형 주민 사랑방’으로 기능을 하며 여러 성과를 낳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관악청에서 수백명의 주민을 만나 민원을 직접 받았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민원 327건 가운데 91%에 이르는 297건이 해결되거나 구민 설득을 거쳤다. 나머지 9%(30건)의 민원은 현재 처리 중이다.

해결된 민원 사례는 다양하다. 지난 2월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이 “창업은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다”며 관악청을 찾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멘토 역할을 했다. 수개월 뒤 청년은 구가 도시브랜딩하는 역사적 인물인 강감찬 장군 캐릭터 등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결실을 봤다.

지난 6월에는 난향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교 앞 도로 경사가 급하고 굽어 있어 대형차량의 사고가 잦다”며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건의를 해왔다. 이에 박 구청장은 바로 현장에 나가 살핀 뒤 경찰청과 협의해 10t 이상 화물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인근 동 주민센터 부지 일부의 인도를 확장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오프라인 관악청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구는 지난 7월부터는 ‘온라인 관악청’도 운영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힘든 적도 많았지만 주민 누구나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임 첫 약속을 지켜내 뿌듯하다”며 “관악청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감동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11-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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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