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암투병 부모님 돌보는 청년 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해 농사 망치는 야생조수…제주 “피해 보상 신청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나주 주몽 드라마 세트장 ‘철거안’ 확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내년부터 상주에서 떠난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주 상무 포스터. 상주시 제공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연고지 상주를 떠난다.

경북 상주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의 끝에 상주 상무가 올해까지만 상주를 연고지로 뛰고 내년에는 연고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상주 상무는 2011년 광주에서 상주로 연고지를 옮겨 10년간 활동했다.

상주시는 “프로축구 상무는 프로축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구단이라서 계속 상주에 연고지를 둘 수 없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상주 상무의 연간 운영비 40억원 중 17억원을 부담해왔다.

한편 상주시는 추가로 매년 20억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시민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오는 6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신청서를 제출해 시민구단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구단 결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신청 절차가 마무리되면 창단 구단은 곧바로 K리그1에서 뛸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K리그2(2부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상주 상무가 떠나고 시민축구단이 탄생하면 광주FC와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이어 군경팀의 운영 종료 후 시민구단이 창단하는 3번째 사례가 된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