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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월 북한 중국 참가 유소년바둑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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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가 오는 6월 전국에서 1500여명과 북한 선수단 등이 참가하는 유소년바둑축제를 열기로 했다.

포천시는 이를위해 편강한의원, 포천시체육회, 한스경제 등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0 포천시장배 평화유소년바둑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둑축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포천시·편강한의원·포천시체육회·한스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평화유소년바둑축제 사무국과 포천시바둑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통일부, 편강한의원, 한국기원, 중국바둑협회, 중국문화원에서 특별후원할 예정이다.

바둑축제 참가대상은 유소년 고학년과 저학년이며 60~80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한스경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대로 북한 선수단 초청을 추진하고, 대회 3일 중 첫날은 편강한의원의 주최로 중국유소년을 초청하는 ‘편강배 한중 글로벌 유소년바둑대회’와 한중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화유소년바둑축제는 포천시가 대한민국 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스포노믹스를 통한 스포츠산업 육성 등 동북아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중요한 행사”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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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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