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관악구 암 관리사업 눈길...조기 발견 위해 검진 독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관악구는 암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암예방건강강좌 등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악구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5대 암’으로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암 검진 독려 전화 및 문자 발송, 전단 제작·배부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또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이용 장벽을 낮추고 있다.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02-879-7186)로 전화상담 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10월에는 분야별 암 전문의와 함께하는 ‘암 예방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9월 17일에는 관악구 55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암 발생률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