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에서 먹고 일하고 놀고 자고… 1000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20년 뭉갠 부산롯데타워, 또 지연되나… 지역사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휠체어 끌어도, 무릎 아파도… 누구나 즐거운 ‘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알뜰교통카드 쓰던 경기도민 59% ‘경기패스’ 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안양시, 노인일자리 사업 5월부터 부분 재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비대면 추진 가능 실외활동 중심. 2000여명 참여 예정


경기도 안양시가 노인일자리사업을 이번달부터 부분 재개한다. 사진은 이번 사업을 재개하는 실외활동인 주정차질서계도의 한장면. 안양시 제공

경기도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부터 부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외활동과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지난 2월말부터 잠정 중단됐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 대해 발열점검과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총 61개의 노인일자리 분야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3619명 중 우선 2147명(약60%)에 대해 사업을 재개한다.

재개 분야는 불법광고물 정비, 놀이터지킴이, 산불감시, 스쿨존교통지도, 주정차질서계도 등 실외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43개 분야다. 시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보전해 지급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소득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외활동 등 비교적 안전한 사업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모든 사업단이 정상 운영돼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