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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소에너지 연계 ‘핵융합 연구원 분원’ 유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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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 실패한 강원도가 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강원도는 수소에너지 등 강원 미래 에너지를 중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에 따라 국가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를 위한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핵융합연구소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으로 승격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구원 분원 신설 작업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가핵융합연구소는 태양 에너지 원인 핵융합 발전을 연구하는 국책연구기관이다. 핵융합 발전은 인공 태양을 만든 뒤 그 안에서 바닷물에서 나온 수소의 원자핵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이를 강원도 미래 에너지산업으로 육성 중인 수소 에너지산업과 연계한다는 복안이다.

강원도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분원 유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계획이 가시화 되는 즉시 유치 전략 수립과 후보지 물색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접근성이 좋은 춘천 광판리 일대에 유치하는 방안이 검토 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강원도는 최근 핵융합을 비롯한 미래에너지를 청정자원과 결합시켜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열기로 하고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연구소 분원 유치가 가시화 되면 청정에너지 자원을 지닌 강원도의 장점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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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