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해는 ‘소소한 중랑구민 목표 달성을 위해’의 줄임말로, 외국어 공부·일기 쓰기·책 한 권 완독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다음달 17일부터 8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된다. 평생교육사들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게 하는 자기계발 방법, 꾸준히 도전하는 평생학습 생활습관 형성 등 유익한 내용도 알려 준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소.중.해로 생활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목표를 꼭 이루길 바란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 ‘평생학습 으뜸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5-14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