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짜뉴스에 북한 유튜브까지 대응… 골치 아픈 통일부

[관가 인사이드] 北, 최근 유튜브 활용해 대외선전선동

현충일 참배? 동작 방역기동반 믿고 안심하세요

국립현충원 10일까지 3회 이상 살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용 앱도 해외로 진출

행안부, 미주개발은행 통해 페루 첫 선정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IDB에서 현지화 요청 1억 7000만원 부담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도 보급 확대 기대


안심밴드와 진단 키트에 이어 자가격리자 관리용 애플리케이션(앱)도 해외로 진출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나 해외 입국자 등 자가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활용하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미주개발은행(IDB)을 통해 중남미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페루에 가장 먼저 공급할 계획으로 IDB에서 14만 달러(약 1억 7000만원)를 부담한다.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은 행안부가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가진단 결과를 제출하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뿐 아니라 위치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격리 장소 이탈 여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3월 IDB 요청으로 중남미 국가 전자정부 관련 국장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원격으로 시연하는 걸 접한 IDB에서 중남미 국가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현지화해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페루를 우선 적용 국가로 선정했다. 이후 행안부와 국내 관련 업체, IDB, 페루 정부가 협력해 타당성 검토와 언어·지도 수록, 의료기관 안내 등 현지화 작업을 거친 후 현지 수요에 따른 기능을 추가했다.

정부는 페루의 도입 상황에 따라 다른 중남미 국가에도 자가격리 앱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안부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과 마스크 구매 정보 안내 등 코로나19 대응 우수 사례를 유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같은 국제기구와 공유하는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20-05-22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학생에게 예방키트 안전 선물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학교 방역 가방 프로젝트 시작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초등 1년 충치, 주치의와 상의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통합신공항 조속히 결정해야”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