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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쟁력 향상 주역 ‘지방행정의 달인’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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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5일까지 모집… 11~12월 발표…10개 분야 탁월한 성과 낸 15명 선정


지난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수상자 10명과 주최 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월간지방자치 이영애 대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행정안전부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 서울신문 박현갑 사업국장.

행정안전부가 서울신문사와 월간지방자치, NH농협은행과 함께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공무원을 발굴하기 위해 2011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모두 140명이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재생과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과장은 10여년간 실패를 거듭한 동남구청사 부지 개발사업을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민간 참여 제1호 도시재생 모델’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10개 분야에서 약 15명을 선발한다.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모은 뒤 민·관·학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달인 선정위원회의’가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11~12월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해부터 ‘적극행정’ 분야를 신설하고 ‘국민 추천제’를 도입했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단기 국외연수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방행정 우수사례 모음집인 ‘달인학 개론’ 집필에 참여할 기회도 얻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20-05-2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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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