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막아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상지로 선정된 자양초교 주변 통학로는 보행공간이 좁고 차량 통행이 잦은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대책이 필요한 곳이었다. 구는 자양초교 인근 통학로에 시간제 일방통행을 안내하는 교통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시간제 일방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등굣길 시간제 일방통행 실시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광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5-28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