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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1일부터 요일 상관없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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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폐지… 2002년생 이후 5개 구매


‘금일 공적마스크 전량소진’
1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약국에서 관계자가 마스크 품절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2020.3.16 연합뉴스

 1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된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원하는 요일에 언제든 살 수 있다. 개인당 구매 수량은 1주일에 3개로 유지되지만 등교수업이 시작돼 마스크 수요가 늘어나는 2002년 이후 출생자는 마스크 구매 한도를 3개에서 5개로 늘려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한다”면서 “종전과 같이 공인 신분증을 지참해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눠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 2월 긴급수급조정 조치를 발동한 데 이어 3월부터는 요일별 구매 5부제를 시행하는 등 수급 관리를 해 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마스크 생산량은 하루 평균 1466만개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생산량 300만개 대비 389% 증가했다. 생산 업체 수도 같은 기간 127개에서 186개로 늘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무급휴직자가 대상이며 1인당 15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도 1일부터 받는다. 마스크 5부제처럼 6월 1~12일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신청은 전용 웹사이트(covid19.ei.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전화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1899-4162, 1899-9595)도 운영한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특고,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지난 3~4월 소득이나 매출이 지난해 12월~올해 1월보다 25% 이상 감소한 사실이 입증돼야 한다. 무급휴직자는 50인 미만 기업에서 일하는 고용보험 가입자로, 지난 3~5월 사이에 무급으로 휴직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요건을 충족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로부터 2주 이내로 100만원을 받고 7월 중 5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20-06-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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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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