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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전국 첫 뇌병변장애인 원스톱 서비스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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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0년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로부터 5억 125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이 어려운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교육·돌봄·건강 등 종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비전센터는 노고산동 1-49에 있는 우리마포복지관 2층에 전용면적 404.49㎡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복지마포를 만들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 뇌병변장애인과 그 가족이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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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