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 마스크 26만 5000장을 김포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학생안전을 위해 유치원 및 초중고 등 총 171개교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6만 7500여명, 교직원 6650여명 등 총 7만 4150여명에 달한다.
지원물품은 학생 1인당 덴탈마스크 3장, 교직원 1인당 덴탈마스크 5장씩이며 이달 중 학교별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날 마스크를 우선 전달했으며 학생들에게 나눠줄 소독용 물티슈 6만 7409개를 7월 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