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지난해 업무추진성과와 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속하는 325곳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실적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관리 강화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매뉴얼 개선실적 ▲재난대비훈련실시 등을 비롯해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재난관리 등 전 단계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재난과 범죄 걱정 없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재난대응 역량을 비롯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고, 안전위협요소를 제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