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산업현장 인력난 심화...지역 맞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콘진, 투자사 4곳과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젊은 공무원 챙기기 봇물… “사기 올라” “급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이순신 장군 애민 정신 본받아야”…현충사 우물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김포 학운산단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사업 국비 40억원 확보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단 포함 2000개 기업·3만 6000명 근로자 기업지원 수혜 기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조감도.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에서 진행한 ‘2020년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로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기술과 경영 등 혁신지원 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지원기관 집적화 사업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촌읍 학운리 275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설계 중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총 사업비 202억 원 중 지난해 말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0억원 확보에 이어 국비 40억원을 추가 확보해 센터 건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기업통합지원시설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다양한 기업지원전문기관, 컨벤션홀, 세미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될 양촌산업단지는 현재 1000개 기업이 입주해 8200명의 근로자가 근무중이다. 센터 건립 시 학운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 포함 2000개의 기업, 3만 6000명의 근로자가 기업지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오는 7월 1일 출범 예정인 김포산업진흥원과 더불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 지원하는 기업행정 컨트롤 타워로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시장은 “도비 50억원에 이은 국비 40억원 확보는 김포시 기업인들의 오랜 염원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