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문예투어리즘 창업 아카데미’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19일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예비 창업팀은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받았다. 수료생들은 전문가들의 멘토링 등을 받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29 1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