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내 농업 복합공간 첫 삽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식물 온실·무장애 텃밭·북카페 등 조성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도시자연공원 낙성대지구에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시설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서울시 권역별 도시농업 복합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관악구가 선정, 시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구는 봉천동 253-8 일대에 연면적 910㎡, 지상 2층 규모의 이중 입면 온실 복합형 건축물로 건립,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관악 도시농업 복합공간’ 1층에는 ▲식물 온실 ▲무장애 텃밭 ▲씨앗전시 및 북카페 ▲다목적실 ▲관리사무실, 2층에는 ▲도시농업 전시관 ▲교육실 등이 위치해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를 두루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도시농업인들의 거점공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0-06-30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