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변전소·환기구 안 된다”… GTX 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 일부 시군 늑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주공항 승객 “비행기 이착륙 때 창문 덮개 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언제나 안전! 송파, 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자치구 유일… 인센티브 1억원

서울 송파구는 올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송파구가 유일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년간의 재난·안전관리 체계와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송파구 관계자는 “개인역량과 부서역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특히 기관장 평가에서도 재난관리에 대한 비전과 추진 의지와 관련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게 4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 평가를 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송파구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또 지난 25일에는 ‘2020년 국가 재난관리 유공 공무원’으로 엄대섭 재난안전과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68만명이 사는 송파구는 민선 7기 5대 핵심목표 중 하나로 ‘안전한 송파’를 내세우고, 지난해 풍납1동 안심마을 조성, 24시간 안전통합상황실 가동, 범죄예방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등 생활밀착형 재난관리 사업을 추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30 12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