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앞접시 제공 등 음식 덜어먹기, 개별포장 등 수저 위생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의 3대 과제를 실천하는 업소다.
지정업소엔 ‘안심식당’ 스티커를 주고,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지원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구청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담당 공무원의 현장 심사 후 안심식당 스티커를 나눠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