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1)과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비례)은 10일 의정부용현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 관내 각급 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의정부용현초등학교는 총 사업비 6억 2000만원이 투입돼 지난 2월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최신 전기식 기구 및 위생관리시스템 등을 도입을 통해 노후화된 학교 급식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경자 의원과 최정희 의원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기존의 열악했던 노후 급식실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크게 낮아지고 업무효율이 올라 조리종사자들의 업무만족도가 향상되었다는 점과 위생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한층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학생들 급식 만족도가 더욱 상승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경자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먹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의정부에서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발로 뛰며 의정부 지역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