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자체마다 청년 범위 들쭉날쭉… 인구구조·재정 형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지자체들 캐릭터 마케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오늘부터 서울 공기청정기가 달린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소버스 370번 1대 운행… 22일부터 3대
市 “1대당 연간 76명분 공기 정화 효과”


친환경 수소버스.
서울시 제공

오염물질 배출 없이 공기를 정화할 수 있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버스가 15일부터 서울 도심에서 다닌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370번(강동공영차고지~충정로역)에 수소버스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1대 운행을 시작으로 22일 3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1회당 충전 거리가 약 450㎞로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종일 운행할 수 있다. 또 주행 시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대부분 제거된 깨끗한 물을 배출한다. 시는 “370번 버스 1대당 연간 운행거리인 8만 6000㎞를 수소버스로 운행하면 총 41만 8218㎏의 공기가 정화되는데, 이는 성인 약 76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친환경 수소버스 1000대를 보급하고 충전소 11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버스는 운행거리가 길어 친환경차로 전환했을 때 효과가 크다”면서 “서울시는 앞서 천연가스(CNG)버스와 전기버스에 이어 그린뉴딜의 핵심 중 하나인 수소버스를 도입해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20-12-15 10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