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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로코 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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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엘 오트마니」모로코 총리 면담
- 기업진출 및 문화·관광·인적교류 의견 교환하며 ‘세일즈 외교’ 이어가 -


□ 제8차 세계 물 포럼 참석차 브라질리아를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3.18.(일) 오후 「엘 오트마니(El Othmani)」모로코 총리를 면담하고, △한-모로코 협력관계, △한국기업의 모로코 진출, △문화·관광교류 증진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2018.3.18.-23.간 브라질리아에서 “물의 공유(Sharing Water)”를 주제로 「제8차 세계 물 포럼」 개최 예정
□ 이 총리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서 모로코에 최초로 상주공관을 설치하는 등 모로코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 해 비슷한 시기에 취임한 양국 총리가 서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ㅇ 이어 내년 5월 부산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가 개최됨을 알리고 엘 오트마니 총리를 초청했습니다.
 ㅇ 엘 오트마니 총리는 모로코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유럽 및 중동지역이 교차하는 전략적인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보다 많은 한국기업이 모로코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부산 개최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 아울러 편한 시기에 이 총리의 모로코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 이 총리는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국기업들이 모로코에 활발히 투자 진출하고 있고, 화력발전소, 비료공장 등 플랜트 건설공사에도 한국의 유수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모로코 정부가 이미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해줄 것과, 앞으로도 계속 한국기업의 인프라 분야 참여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 한국기업의 모로코내 생산 투자 진출 현황
       - 유라코퍼레이션(자동차 전장장치) 2016.7월 현지 생산공장 가동 시작
       - 핸즈코퍼레이션(자동차 알루미늄 휠) 현지 생산공장 건설 진행중(2019년 가동예정, 약 4억불 투자)
       - 대동시스템(자동차 케이블) 현지 생산 공장 건설 진행중(2018년 하반기 가동 예정, 약 500만불 투자)

 ㅇ 엘 오트마니 총리는 모로코가 아프리카에서 남아공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투자를 많이 받는 국가이며, FTA를 통해 10억명의 인구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서, 한국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 엘 오트마니 총리는 자신의 딸이 한국어를 배우고 K-pop에도 심취해 있는 등 모로코에서 한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과 문화, 학문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역사를 소개하고, 신흥국가들의 발전에 함께하는 것이 한국의 영광스러운 책임이라고 하면서, 모로코와 정부장학생, 기업연수생 등 인적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고 구체적인 사항은 공관을 통해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 그 이외에도 양측은 자동차, 에너지, 농업기술, 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으며, 양국 총리의 상호방문을 통해 협력을 구체화시켜나가기로 했습니다.
  ※ 첨부 : 「엘 오트마니」 모로코 총리 인적사항 및 모로코 약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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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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