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2018 전역예정장병 취업박람회 참여
-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홍보 및 전역예정장병 취업 안내 -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전역 예정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 합니다.
?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새 희망 새 출발,
내일이 있는 삶“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역 후 구직을 희망하는 장병과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 유망 기업 200곳이 참여 합니다.
?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장병들이 박람회에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협조했으며, 별도의 홍보 공간을 마련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격·면허·군 경력 등과 연계한 취업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고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전문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로 병무청·고용노동부·군이 협업해
2014년 최초 도입·시행 후 매년 모집인원 및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금년도는 모집인원을 지난 해 대비 22.2% 늘어난 2,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범위도 현행 육·해·공군에서 해병대 기술병까지 확대했습니다.
? 또한 고교 위탁교육생 및 교육부·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기술교육 과정
이수자에게도 지원 자격을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2018년 1월 현재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는 4,300여 명이다. 이 중 609명이
전역했으며, 전역자 중 321명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다.
□ 기찬수 병무청장은 “앞으로 청년들에게 군 복무는 더 이상 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의
첫 단추로서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무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끝>